2009.9.25. <동작포커스> 보도기사

전기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너지 효율 방안 마련
- 체육시설, 휴양소 등 총 6개 시설 진단, 에너지 절감 방안 강구 -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고유가시대 정부에너지정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활용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월초 전기에너지 진단을 신청하였으며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상도3동청사, 동작구휴양소, 동작구민회관 등 총6개 시설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기에너지 진단 사업이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 2,000toe미만(수전 700kw미만)의 에너지다소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진단 서비스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단업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1개월의 진단기간을 거치게 되며, 전기에너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설비별, 공정별 전력 및 에너지 사용 문제점 분석, 환경영향 문제를 고려한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공단은 이번 전기에너지 진단을 통하여 에너지 절감을 위한 투자와 활동의 방향성을 확보하고 공단 수익 경쟁력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